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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1탄: 조말론 런던 (Jo Malone London)

향수의 모든 것- 브랜딩스토리

by 향덕향덕 2023. 3. 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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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딥바'의 조를 맡고 있는 조 말론 런던 (Jo Malone London)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의 첫 번째 브랜드인 “Jo Malone”을 시작으로, 1999년 “Jo Malone London”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였으며 2014년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그룹에 인수되었다.


조 말론 런던의 제품들은 전통적인 영국 스타일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향수 제품들은 특유의 향기와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향기의 조합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조 말론 런던의 향수는 크게 코롱과 코롱 인센스(오드 퍼퓸)로 나뉘어있다. 그 중에서도 코롱 제품들이 코롱 인센스보다 인기가 많다. 코롱이기 때문에 지속력이 짧은 큰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가볍고 산뜻한 향수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에 입점해 있는 거의 모든 브랜드의 향수를 시향 해봤을 때, 조 말론 런던은 그중에서도 가장 라이트 한 향이라고 할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의 특징은 이름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말 그대로 이름에 있는 향을 전부 맡을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산뜻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말이다. 조 말론의 가장 유명한 향수 중 하나인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의 경우, 우드세이지와 씨솔트 향이 아주 잘 느껴진다.

이렇게 가볍고 산뜻한 향수이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 혹은 향수의 취향을 모르는 사람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향수 브랜드 중 하나이다. 

 

 



조 말론 런던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라임 바질 & 만다린”과 “우드세이지& 씨솔트 등이 있다. “라임 바질 & 만다린”은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느낌과 바질의 허브 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여름철에는 특히 인기가 높다. "우드세이지&씨솔트"는 세이지와 씨솔드가 조화를 이루어 시원하고도 나무향을 가볍게 느낄 수 있다. 단연코 우디계열의 향수 중 가장 가벼운 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외에도 "블랙베이 앤 베이", "피오니 앤 블러쉬",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어" 등이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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