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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니치향수 추천, 군밤,군고구마향 향수}메종 마르지엘라-바이더 파이어플레이스(By the fireplace)🍠🍠

내가 보려고 만든 향수 리뷰

by 향덕향덕 2023. 8. 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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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니치향수는 다가오는 가을, 겨울 추워지는 시즌이면 반드시 떠오르는 테마인 모닥불에 구워 먹는 군밤 혹은 군고구마의 향이 난다고 알려진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By the fireplace)이다.


1.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1988년도에 프랑스에서 탄생한 매우 유명한 명품 패션브랜드이다. 메종마르지엘라는 넘버링 별로 상품이 구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지, 목걸이 등 심플하면서도 특색 있는 디자인 덕분에 액세서리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의 특징

메종 마르지엘라(줄여서 마르지엘라)의 향수 역시 메종마르지엘라의 가장 유명한 시리즈인 레플리카 시리즈가 가장 인기가 많다. 마르지엘라의 향은 대체적으로 투명하면서도 향이 강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바이레도와 비슷하지만 바이레도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라고 보면 좋다.

바이더파이어플레이스

3.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By the fireplace) (100ml-145,000원)

다른걸 다 떠나 일단 가격이 깡패이다... 니치향수 라인을 만드는 브랜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가성비를 뽐낸다.
바이더 파이어플레이스는 이름처럼 모닥불옆이 연상되는 향이다. 모닥불이라고 생각해서 흔히 아는 우디 한 향수들과 비슷하냐?라고 하면 전혀 다르다.
바이더 파이어플레이스는 모닥불에 구워 잘 익은 군고구마나 군밤의 향기가 난다. 우디 한 향수 치고 상당히 달달한 편에 속하는데 이 향기가 시럽이나 설탕의 달달함이 아닌 군밤의 달달함이라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사실 가을, 겨울용 향수라고 적었지만 이 향수는 사계절 언제 맡아도 아주 추운 겨울밤이 생각나는 향수이다. 그만큼 추운 겨울밤과 제일 잘 어울리고 맡자마자 바로 모닥불 앞에서 호호 불어먹는 군고구마가 생각이 난다.


출처-frangrantica


4.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By the fireplace)의 노트

-TOP 노트: 스파이시 클로브오일, 핑크페퍼, 오렌지블러섬
-Middle 노트: 체스넛, 가이악우드, 쥬니퍼베리
-Base 노트: 캐시미어, 바닐라

출처-frangrantica



체스넛(밤) 메인어코드로 사용된 향수이다. 대놓고 나무에 밤(먹는 밤)의 조합이다. 가이악 우드도 우드 중에는 부드러운 향기에 속하는데 여기에 밤과 캐시미어까지 포근한 향의 모임이다. 실제로 뿌려서 맡는 순간 온기가 느껴지는 착각이 들정도로 매우 따뜻한 향이다.



5. 한줄평

모닥불 앞에서 즐기는 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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