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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니치향수 추천}르라보(LE LABO)-통카25(Tonka25)

내가 보려고 만든 향수 리뷰

by 향덕향덕 2024. 1. 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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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니치향수는 다가오는 따뜻하면서도 톡 쏘는 살냄새가 매력적인 르라보(LE LABO)-통카 25(Tonka25)이다.

1. 르라보(LE LABO)

는 이전에 설명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래를 참조하면 좋다.

브랜드스토리 6탄-르라보
르라보-통카25, 출처-르라보 공식홈페이지


2.  르라보(LE LABO)의 특징

르라보(LE LABO)는 실험실로 콘셉트를 하고 있지만, 어나더 13을 제외하면 향들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다른 니치향수 브랜드와 비교하더라도 무게감이나 지속력 부분에서 평균이상은 하는 편이다. 다만 가격이 사악하다. (50ml 310,000원, 100ml에는 무려 40만 원을 넘어간다.)

재미로 보는 22종 니치향수 브랜드 분류


3. 르라보(LE LABO)-통카 25(TONKA25)(50ml-310,000원)


르라보 통카는 르라보의 다른 유명라인인 상탈이나 어나더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르라보보다는 프레데릭말의 느낌과 더 비슷하다. 통카빈과 머스크, 바닐라와 우드의 조합인데, 처음 맡게 되면 코를 찌르는 피망(?)의 향이 살포시 올라온다. 사람에 따라 첫 향을 알코올향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다. 통카 25는 첫 향보다는 잔향이 매우 매력적인 향수이다. 첫 향의 톡 쏘는 느낌이 가신 후 매우 따뜻하면서도 포근하고 달달한 향기가 느껴진다. 트루동의 ‘모르텔’보다는 덜 스파이시하고 프레데릭말의 ‘신테틱정글’ 보다는 피망향이 덜하다. 이 느낌이 상당히 포근하고 매력적이어서 웜 스파이시 계열을 좋아하지만 향이 지겨웠던 분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맡아보길 추천한다.

통카25

출처-frangrantica

4. 르라보(LE LABO)-통카 25(Tonka25)의 노트

-머스크, 시더우드, 통카빈, 오렌지 블로썸, 바닐라, 벤조인

르라보 통카25의 노트



출처-frangrantica


5. 한줄평

따뜻한 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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