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관한 설명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기 때문에 밑의 글을 참조하면 좋다.
2023.04.18 - [향수의 모든 것- 브랜딩스토리] - 브랜드스토리 6탄-르라보(LE' LABO)~개성있는 실험실
브랜드스토리 6탄-르라보(LE' LABO)~개성있는 실험실
브랜드스토리 6탄-르라보 오늘은 니치향수의 인기에 선두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 브랜드 중 하나인 르라보(LE' LABO)에 대하여 소개해보고자 한다.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르라보는 처음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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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라보는 실험실에서 탄생한 향수라는 이미지에 맡게 향들의 컨셉이 매우 직관적이다. 사용되는 노트들이 직접적으로 맡아지는 향수가 대부분이라 극강의 호불호를 자랑한다. 다만 그렇게 무거운 향수는 많이 없어 향만 맞는다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다.
2023.04.02 - [재미로 보는 향수 분류] - 재미로 보는 22종 니치향수 브랜드 분류
재미로 보는 22종 니치향수 브랜드 분류
경기침체와 함께 사람들이 명품 패션 아이템 대신 니치향수를 찾으며, 국내 니치향수 시장도 상당히 커졌다. 초기에 흔히 '조딥바'로 불리는 조말론 런던, 딥티크, 바이레도가 가장 유명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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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와 매력적인 사과향이 특징이다. 암브레트를 사용한 향수는 어느 정도 습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르라보의 암브레트 9 역시 그러하다. 신체에 뿌렸을 때 은은한 듯 존재감을 뽐내는 데, 길거리에서 지나가다 맡으면 포근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단점은 매우 사악한 가격이다. 보통의 향수들이 아무리 비싸도 100ml에 3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에 비교하면 르라보의 가격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이 가격대비 지속력과 확산력이 있냐? 하면 그거는 또 아니기 때문에 암브레트 9가 마음에 든다면 구매 전 반드시 시향과 착향을 통해 나에게 이 향수가 잘 맞아 오래가길 기도해야 한다...
-단일노트:암브레트, 머스크, 프루츠노트, 시트러스노트
첫 향은 달달한 사과맛 아이스크림이 연상된다. 딱 더블비얀코향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더블비얀코를 뚜껑을 벗긴 후 처음 먹기 시작할 때 풍기는 사과의 향이 딱 암브레트 9의 첫 향이다. 은은한 머스크의 향과 사과의 향이 어우러진다. 프루츠 노트가 함께 들어있어 상큼하면서도 인위적이지 않은 달달함이 함께 나기 때문에, 르라보의 다양한 향수 중에서는 그나마 연한 향수이다.
가성비인가 가심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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